뉴진스, 아이돌차트 정상…에스파·아이브·QWER 뒤이어

뉴진스, 아이돌차트 정상…에스파·아이브·QWER 뒤이어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뉴진스가 6월 1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1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6월 1주차(6월 3일~6월 9일)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1940점, 유튜브 점수 1만 2418점, 소셜 점수 2060점 등 총점 1만 659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총점 1만 5612점의 에스파가 차지했다. 이어 아이브(7377점), QWER(6895점), 아일릿(4919점), 임영웅(4354점), 아이유(3962점), (여자)아이들(3774점), 이무진(2965점), 베이비몬스터(2950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15일 자)에 따르면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21위에 올랐다. 수록곡 ‘버블 검’은 ‘글로벌(미국 제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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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성료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성료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창작진이 모여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만큼 작품을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
GS25, 소용량 콘셉트 반찬 컵델리 상품 3종 출시

GS25, 소용량 콘셉트 반찬 컵델리 상품 3종 출시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GS25는 한끼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 혁명 2탄으로, 소비자의 알뜰 쇼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00원대의 소용량 콘셉트의 컵델리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4년 먹거리 슬로건으로 ‘한끼혁명’을 제시했다. 상품의 재미있는 변화를 통한 한끼가 주는 즐거움, 고물가 시대 속에 일상 속 한끼의 가치를 높여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GS25는 지난 4월 첫 번째로, 기존 김밥 대비 토핑 양과 김 중량을 늘려 비주얼과 식감까지 차별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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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뉴진스, 아이돌차트 정상…에스파·아이브·QWER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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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뉴진스가 6월 1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1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6월 1주차(6월 3일~6월 9일)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1940점, 유튜브 점수 1만 2418점, 소셜 점수 2060점 등 총점 1만 659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총점 1만 5612점의 에스파가 차지했다. 이어 아이브(7377점), QWER(6895점), 아일릿(4919점), 임영웅(4354점), 아이유(3962점), (여자)아이들(3774점), 이무진(2965점), 베이비몬스터(2950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15일 자)에 따르면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21위에 올랐다. 수록곡 ‘버블 검’은 ‘글로벌(미국 제외)’과 ‘..

스포츠

애런 저지 딱 기다려! 애틀랜타 괴물타자, 홈런·타점 맹추격…최근 5G 타율 5할·2G 연속 홈런·3G 7타점

애런 저지 딱 기다려! 애틀랜타 괴물타자, 홈런·타점 맹추격…최근 5G 타율 5할·2G 연속 홈런·3G 7타점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거포 마르셀 오즈나(34·도미니카공화국)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5할 타율의 맹타를 선보였다. 타율 1위에 자리했고, 홈런과 타점에서도 선두 저지에게 바짝 다가섰다. 오즈나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터뜨리며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에 이어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2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최근 확실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한 후 5경기에서 20타수 10안타 타율 0.500을 마크했다. 최근 3경기에서 7타점을 뽑아냈고, 최근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시즌 타율 1위로 올라섰다. 254타수 8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372을 마크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보비 위트 주니어(0.326)를 제치고 1위로 점프했다. 홈런과 타점에서도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20홈런으로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25홈런)와 볼티모어의 거너 헨더슨(21홈런)에 이어 3위에 위치했다. 62타점으로 선두 저지(63타점)와 격차를 1개로 줄였다. 안타(83개) 8위, 출루율(0.399) 6위, 장타율(0.622) 2위, OPS(1.021) 3위에 랭크됐다. 애틀랜타는 오즈나의 최근 맹활약을 등에 업고 최근 3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성적 38승 300패를 마크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지구 선두 필라델피아 필리스(47승 23패)에 많이 밀려 있다. 필라델피아에 8게임이나 뒤졌다. 한편, 올 시즌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저지는 최근 상승세가 다소 꺾였다. 16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팀의 4-8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근 4경기에서 17타수 3안타에 머물며 시즌 타율이 0.300까지 떨어졌다.

여행맛집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7쌍 커플 탄생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7쌍 커플 탄생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시즌4에서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15일~16일 1박 2일간 2030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응원하는 만남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시즌4 한국문화연수원’편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이번 시즌에서 총 248명(남자 145명, 여자 103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신청사유의 간절함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커플이 최종적으로 매칭됐다. 첫날밤 참가자들의 속마음 문자 발송을 통해 매칭된 것으로 역대 최다 매칭률로 집계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참가자 자기소개, 일대일 로테이션 차담과 1차 선택,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의 선명상 체험, MC 심목민의 레크레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대표이사 묘장..
경주 여행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

경주 여행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

지붕없는 박물관 천년 고도 경주를 만나는 곳, 2025 APEC 경주 유치 확정이 기대되는 경주 엑스포 대공원 인근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입니다. 경주 여행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 #경주호텔 #경주숙소 #The-K Hotel #경주엑스포대공원인근숙소 경주의 6월은 더 특별합니다. 내년에 열릴 APEC 경주 유치 확정이 가까워졌거든요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 천년의 향기를 오롯이 간직한 천년고도 경주에서 APEC 유치 확정이 결정되길 기대해봅니다. 경주 APEC 유치 결정이 확정되길 손꼽아 기다리며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 가까운 숙소 더 케이호텔에서 경주 여행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호텔 외관 경주 숙소인 엑스포 공원 인근 더 케이 호텔 경…….

경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보험 경쟁력 보강 필수…M&A 고심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보험 경쟁력 보강 필수…M&A 고심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하나금융지주는 은행에 치우친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하나금융은 은행과 증권 중심의 양대 성장 축을 유지하면서 카드·캐피탈·보험을 주력 계열사로 성장시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올해 1분기 수수료 이익은 5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인수금융 등 우량 기업금융(IB) 딜 유치에 따라 IB 수수료가 증가했고 퇴직연금 및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 신용카드 수수료 등도 늘어난 결과다. 수수료이익 증가에도 매매평가이익 감소와 기타영업손실 확대로 비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8.5% 감소한 7126억원에 그쳤다. 하나금융의 비이자이익은 2021년 1조7770억원에서 2022년 1조1539억원으로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1조9070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2021년 1조8634억원에서 2022년 1조7046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1조7961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의 비은행 부문 순이익(연결 기준)은 2017년 423억원, 2018년 481억원, 2019년 575억원, 2020년 904억원으로 꾸준히 늘다가 2021년에는 1260억원까지 급증했다. 이후 2022년 720억원으로 줄어들었고 2023년에는 173억원까지 쪼그라들었으나 올 분기 243억원으로 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은행 부문이 그룹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22.4%다. 비은행 비중 역시 2017년 16.7%, 2018년 18.8%, 2019년 21.2%, 2020년 31.0%, 2021년 32.9%까지 확대됐으나 2022년 18.9%로 줄어든 뒤 2023년에는 4.7%까지 내려앉았다. 비은행 비중이 축소된 건 증권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 영향이 크다. 하나증권의 순이익은 2022년 2983억원 흑자에서 2023년 270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IB 투자 자산 부실화와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충당금 평가손 발생, 차액결제거래(CFD) 및 펀드 보상 등 일회성 비경상 요인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IB 투자자산과 관련해 2500억원의 충당금과 4500억원의 평가손을 반영해 6500억원의 손실을 인식했다. 보수적 관점에서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조원 수준의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CFD 및 펀드 보상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약 20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다른 비은행 계열사도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하나캐피탈의 지난해 순이익은 2166억원으로 전년보다 27.4% 줄었다. 하나카드(1710억원), 하나자산신탁(809억원), 하나생명(65억원)의 순이익도 각각 10.9%, 3.6%, 62.3% 감소했다. 하나저축은행은 2022년 순이익 233억원에서 2023년 132억원 순손실로 전환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하나증권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시장 상황 악화에 따른 추가적인 IB 투자자산 관련손실 반영 규모는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하나증권은 CFD 및 고객 펀드 보상 등 비경상 손실도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부분에 대해 점검·개선 작업을 마쳤다.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일회성 요인인 충당금이나 평가손, 펀드나 CFD 등 비경상 요인을 제거한 증권의 경상적인 체력은 약 2000억~25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올 1분기 비은행 계열사 실적은 일부 개선됐다. 하나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수 확대와 세일즈앤트레이딩(S&T) 확장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하나저축은행은 12.9% 늘어난 1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하나생명은 지난해 1분기 20억원 적자에서 올 1분기 45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하나캐피탈(602억원)과 하나자산신탁(181억원)의 순이익은 각각 8.3%, 18.3% 감소했다. 하나금융은 내년까지 비은행 순이익 비중 30%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 취임 후 M&A 등을 통한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강조해왔다. 올해도 비은행 재도약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설정했다. 특히 올해 증권의 투자자 자산을 30조원가량 확대하고, IB 미매각 자산은 2조원 이하로 감축시켜 재무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캐피탈의 경우 오토론 및 중도금 대출 등 리테일 자산을 늘린다. 하나금융의 M&A 역사는 25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금융의 전신은 1971년 설립된 한국투자금융이다. 은행으로 전환된 때는 1991년이다. 하나은행은 1998년 충청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1999년 보람은행, 2002년 서울은행과 합병하며 급속도로 덩치를 키웠다. 2005년에는 대한투자증권(현 하나증권)을 인수했고 그해 12월 하나금융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하나금융은 2006년 하나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2008년엔 하나HSBC생명보험(현 하나생명)을, 2010년엔 SK텔레콤과의 합작법인 하나SK카드를 설립했다. 같은해 다올신탁(하나자산신탁)과 다올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2012년 제일2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을 인수해 하나저축은행을 설립했고 2014년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를 합병해 하나카드로 출범시켰다. 2015년 앞서 자회사 편입한 외환은행을 하나은행과 공식 합병했다. 2020년 6월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보유하고 있던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70%를 770억원에 인수, 하나손해보험을 출범시키며 손보업에 진출했다. 보험 부문의 경우 추가 인수합병(M&A)이 필요한 영역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보험사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하나금융의 보험 계열사인 하나생명은 이익과 자산 규모가 열위에 있다. 하나생명의 자산 규모는 약 6조원으로 22개 주요 생명보험사 중 17위 수준에 불과하다. 하나손해보험 역시 2020년 출범 이후 연이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KDB생명 인수를 위해 실사 작업까지 진행했다가 포기하기도 했다. 인수를 포기한 배경으로는 KDB생명의 취약한 재무구조가 지목된다. KDB생명 실사 과정에서 인수로 얻을 시너지 효과 대비 과도한 자금이 들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하나금융은 실사를 통해 KDB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자본 규모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인수 예상가 2000억원에 더해 KDB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을 금융당국 권고 수준인 150% 끌어올리기 위해 최소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로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KDB생명의 신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101.66%다. 금감원의 킥스 경과조치를 적용받기 전 비율은 47.68%에 불과하다. 하나금융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카드 부문에서도 추가 M&A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022년 9월에는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도 참여했지만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발을 뺐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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